아이브스, 기술평가 A 등급 획득
- 작성일2022/05/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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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코스닥 상장에 청신호
6개월 시범운용 통해 첨단 방산부문에서도 효과 입증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아이브스(대표이사 배영훈)는 지난 4월 29일 한국거래소가 주관하고 전문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과 나이스평가정보가 시행한 기술평가에서 두 기관 모두로부터 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올해 코스닥 상장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현행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2개의 평가기관으로부터 최소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아이브스는 AI를 이용한 이상음원 탐지의 경우 독보적인 기술로 인정받았으며, AI 영상분석 기술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브스는 이상음원과 영상의 융합 탐지라는 유일한 기술 장르를 보유했으며, 남산터널과 DMZ AI 경계시스템 등에서 그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도 입증됐다.
또한, 아이브스가 보유하고 있는 22개의 국내외 특허와 수백만 건의 영상 및 음원데이터 보유 기술과 경제성이 높은 데이터 확보능력도 인정을 받았다. 아이브스는 이미 90여개의 국내 지자체와 4,000 여개의 사이트 그리고 30여개의 완성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브스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주 정부가 추진 중인 요양병원 AI 안전시스템 구축사업과 일본 통신회사인 NTT Docomo의 클라우드 AI 영상관제서비스 사업 등 해외사업의 성공적 진행도 우수한 사업능력을 인정받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새 정부가 추진하려는 새로운 중점 육성사업 4가지 중 하나인 첨단 방산부문에서 아이브스의 DMZ AI 경계시스템이 6개월간의 시범운용을 통해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기술과 제품이 향후 군에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배영훈 대표는 “아이브스는 상장 이후에도 수익성이 매우 높은 구독형 클라우드 AI 영상 및 음원 관제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시키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반드시 성공시켜 세계적인 AI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안뉴스 -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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